현대 기아에서는 보증 수리 기간이라도 전조등, 후미등 습기에 대해서는 무상 교체해 주지 않는다. 현기의 기발한 조치 방방법은 무엇일까. 전조등, 후미등에 흡습제를 넣어 주는 것이다.
뭐 교체가 안된다고?
멀쩡한 새 차의 후미등에 습기가 차서 기아 오토큐에 가 보니, 이런 건 교체가 안된단다. 본사에서 가이드 내려온 방법은 30분간 기다려서 습기가 사라지면 정상으로 본다고 한다. 습기가 사라지지 않으면? 이것도 교체 대상은 아니고 흡습제를 투입한다고 한다. 이런 게 글로벌 대기업의 현실이다.
왜 습기가 많아진 걸까?
옛날 차들은 전조등이 뿌옇게 변하는 백화현상 또는 황변이 많았다. 내부 전구의 발열로 플라스틱이 열화 되고 자외선의 영향으로 탈색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 기아차에서 그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마도 내부적으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지 않았다 생각된다. 이로 인해 외부의 습기가 유입되어 결로가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것은 이 흡습제 또한 램프의 열기로 그 수명이 오래 가지는 못 할 것 같아서 결국 영구적인 조치가 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현상에 대해서 자동차 사용 설명서의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오토큐에서 담당자의 태도로 봤을 때, 이 증상이 계속 발생된다고 해도 쉽게 후미등을 교체해 줄 것 같지는 않다. 담당자가 부품 (흡습제)을 주문했으며 도착 시 알려주겠다고 한다.
며칠 뒤 부품 (흡습제)를 통해 AS 받게 되었다.
후미등 안에 작은 통이 있는데, 그 통에 흡습제가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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